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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부산 남포동 맛집 서울깍두기에서 설렁탕 먹은 후기

by 조이원 2025. 1. 22.

  25년 새해를 뜻깊게 보내기 위해 프립으로 부산 금정산 등산을 신청했어요. 새해 일출을 보고 난 후 자갈치 시장에서 대략 3시간의 자유 시간을 가진 후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이였죠. 저희는 그 3시간의 자유시간에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식당을 알아보았어요. 

  산에서 추위에 떨었을 것을 예상하고 이번에도 국밥이 최고겠구나 싶어 국밥 쪽으로 가게를 알아봤어요. 그 중 서울깍두기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부산에서 왠 서울깍두기? 가게 이름이 깍두기가 들어가서 김치 맛이 기막히게 맛있나보다 싶어 이 곳으로 결정했어요. 

 

위치와 정보

주소 부산 중구 구덕로34번길 8
영업시간 08:00~20:30 (라스트오더 : 20:00)

 

  전철을 타고 오신다면 남포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이동하시면 되고 큰 대로변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건물이 엄청 세련되어 보여요. 그런데 건물에 주차를 할 수 없는게 아쉽네요. 이번에 자차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자차를 타고 오면 주차장을 알아봐야할거 같아요.

 

메뉴

 

  보통 특(곱빼기)는 천원 정도 차이가 있는데 여기는 3천원을 더 줘야해서 좀 더 고민이 될거 같아요. 하지만 보통 특 사이즈보다는 양이 더 많이 주지 않을까 싶어요.

 

설렁탕 후기

  부산에 오기가 힘드니 각자 메뉴별로 따로 시켜서 쉐어 해볼까 했지만 설렁탕으로 통일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물과 컵 주시고 주문을 넣으면 김치를 개인별로 그릇에 따로 담아서 주시네요! 설렁탕에 밥은 이미 탕속에 넣어서 나옵니다. 새벽부터 추위에 떨어서 그런지 뜨거운 국물을 마시고 싶었는데 미지근 한 것이 아쉬웠어요. 보통 때 같았으면 개인적으로 호호 불어서 안먹어도 되니 엄지척 했을 국 온도 입니다! 김치는 솔직히 좀 달게 느껴져서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고기가 담뿍 들어가 있어서 고기가 아쉽지 않았어요. 먹어도 먹어도 고기가 남아 있어요. 

  서울깍두기가 부산 시민들에게 추억의 장소인가봐요. 저희가 먹고 있는 와중에도 옆에서 소곤소곤 하는 말들이 들리는데 예전과 비교하시는 분들이 계셨거든요! 

   보통 부산오면 돼지국밥을 먹어야지 하겠지만 한번쯤 설렁탕을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않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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